의정부시(김동근 시장)는 12월 21일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교통도시를 조성하고자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안전교통국장, 교통기획과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차세대 교통서비스 제공 등 합리적인 교통정책 수립 및 실행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성복 안전교통국장은 원활한 교통소통‧주차환경 개선‧편리한 도시철도망 및 도로망 구축 등을 목표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교통 혼잡지역 개선 및 신호체계 혁신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대형차 전용 주차장 조성 ▲지하철8호선 의정부 연장 및 7호선 복선화 ▲개인용이동장치(PM) 안전이용 환경 조성 등 주요사업 추진방안을 제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교통문제의 해결 없이는 도시가 발전하기 어렵다”며, “시민이 만족하는 올바른 교통정책을 수립하고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는 교통관련 업무추진 부서 간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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