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강경숙)는 12월 28일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관장 심광선) 수련생 일동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는 매년 수련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왔다. 이번 라면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광선 관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과 함께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영 보건복지팀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전달해 주신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 관장님과 학생들의 마음에 감사드린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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