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월 21일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빈대 예방을 위해 고시원 및 여관에 방역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 전달은 노숙인 등 취약계층 중독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방역물품을 받은 숙박시설은 중독문제를 지닌 홈리스(Homeless)의 안전과 회복을 위해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곳이다. 최근 빈대 이슈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예방과 방제 강화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중독이라는 질환으로 인해 신체적‧사회적‧직업적 기능이 손상된 채 주거 및 빈곤 문제를 겪는 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독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알코올‧도박‧약물‧인터넷 등 4대 중독질환에 대한 관리 및 상담으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둔야로 33번길 8, 광희빌딩 5층)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829-50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