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월 2일 꿈나무 공방(대표 고태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화분 10개와 전기요 3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물품은 공방 회원들이 공예 프로그램을 통해 손수 만든 화분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매한 전기요다.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태화 대표는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물품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를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꿈나무 공방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나무 공방은 지난해 9월 2일 신곡1동과 복지자원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저소득 취약계층의 신체적,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꾸준한 기부도 이어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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