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소장 장연국)는 다회 헌혈자 등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에 이바지한 시민들에게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12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3년 종무식’에서 진행했다.
수상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교내 헌혈의 날을 운영하고, 헌혈증 기부를 독려한 의정부광동고등학교 보건교사 김지혜(36‧여) 씨 등 10명이다.
시는 ‘의정부시 헌혈 장려에 관한 조례’에 따라 헌혈과 관련한 공로가 있는 시민을 선정해 연 1회 헌혈사업 유공 표창을 수여한다. 장연국 소장은 “코로나19 이후 둔화된 혈액 수급에도 불구하고 건전한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사업에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장려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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