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월 5일 평생학습원에서 새해 첫 ‘현장시장실’을 열고 변함없이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현장시장실에서는 평생학습원 소속 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김동근 시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부터는 시민과 접점에 있는 출연 및 위탁기관 소속 직원들을 만나 주요 사업에 대해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업무 추진 시 겪고 있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정책 기반을 다지고 비전을 공유할 방침이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해 시작한 현장 시장실은 김동근 시장이 취임 직후부터 추진한 의정부시의 대표 시민소통 시책이다. 매주 주민센터, 현안 관련 현장, 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을 만나 의견을 나누며 살기 좋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다.
시민대학, 고령층 평생학습특성화사업, 지역특화 직업교육 연계사업, 문해교육 및 소외계층 특성화사업 등 각 팀별 주요 사업에 대해 공유하며 머리를 맞댔다. 김동근 시장은 “평생교육에 대한 모든 사업을 인근 시군의 기관과도 연계해 이용자 중심으로 특화된 네트워크를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며, “평생교육이 더욱 강조되는 시점에서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공간, 인력, 프로그램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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