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6일 재복이네 솥뚜껑생삼겹살 김재복 대표와, 다시봄날의원 박나리 원장이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하며 각각 나눔리더 59호, 60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의 일환이다.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다.
김재복 대표와 박나리 원장은 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 참석해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인증패를 받았다.
김재복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매년 연말 매출액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기부 참여로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나리 원장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그 시기를 잘 이겨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기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을 받은 분들이 나중에는 더 어려운 분들에게 선행을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가 만들어질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몸소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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