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를 집중 발굴해 지원하고자 ‘찾아가는 민관협력 간담회’를 매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거노인 등 겨울철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자 유관기관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기관 관계자들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방안, 상호 협력사항 등을 논의한다.
지난 1주차 간담회에 이어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의정부경찰서 신곡지구대, 낮은울타리지역아동센터 등을 방문했다.
앞으로도 동절기 동안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기관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희정 권역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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