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동장 이형순)은 송산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상붕)가 1월 27일까지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추진 서명운동 및 도민청원’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7호선 연장선 복선화 서명 및 청원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박범서)가 주관해 추진하고 있다.
단선철도로 공사 중인 7호선 연장선(장암~옥정)의 문제점 및 복선화의 필요성을 알리는 운동으로 현재 서명운동 및 도민청원을 동시 진행 중이다.
1월 23일 현재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1천300여 명의 서명을 받았고, 방문 민원인 300여 명의 안내를 통해 도민청원 동의도 받았다. 도민청원의 경우, 1만 명 이상이 동의 시 경기도지사가 직접 답변해야 한다.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현재까지 현수막 게시, 서명 및 온라인(QR코드) 도민청원 참여 독려, 시 협의회 주관 현장 청원운동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매일 주민센터 1층에서 자치위원들이 복선화 실현을 위한 청원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민들을 독려하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시민의 안전과 불편해소를 위해 7호선 연장선은 반드시 복선으로 건설돼야 한다. 이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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