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국회도서관이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에 도서 200권을 기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오영환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마련됐다. 기증 받은 도서는 국회도서관이 선별한 신간들이다.
2000년에 개관한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은 작년 12월 20일 의정부1동주민센터 신청사(경의로 120)로 이전해 재개관했다.
기존 동주민센터 2층에 있었으나 접근성을 높여 신청사 1층에 카페와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했다.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장서수는 6천321권으로 이번 기증을 통해 양질의 신간도 보유하게 됐다. 23일 열린 기증식에서 김재훈 부시장은 “의정부1동 작은도서관은 앞으로도 좋은 책과 시설로 주민들을 위한 휴식과 지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그 초석을 만들어준 오영환 국회의원, 최정희 의장 그리고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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