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2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2024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81명의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통계청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법과 질의응답 등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 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8천239개소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