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식사해결에 어려움이 있는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담아 건강담아’ 반찬지원사업을 올해도 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한다.
1인 노인가구 증가로 식사배달 수요도 늘어나 지난해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가 시범사업으로 마련했다.
작년 10월부터 15가구에 주 1회 반찬(4종류)을 배송하며 총 117회 안부확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협의체 위원과 생활지원사가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도 확인해 독거노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고독사를 예방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고연희 동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에서 어르신 비율(호원1동 인구대비 23%)이 제일 높은 호원1동에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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