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동장 고연희)는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 전수조사’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학대 등의 위기상황을 예방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작년 12월 4일부터 1월 19일까지 협약기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총 14가구와의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어 공적급여 안내 및 연계 4건, 장애인 활동지원 등 서비스 안내 19건, 통합 사례관리 1건 등의 조치를 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조사는 발달장애인 1인가구의 복지 욕구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및 복지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발굴 방안을 찾아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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