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조지현)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숙)가 2월 1일 취약계층을 위한 설 명절 떡국떡 72kg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창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 미역, 새우젓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고추장과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물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여러 곳에 전달했다.
김경숙 회장은 “신임 회장직을 맡은 후 처음으로 부녀회원들과 함께 후원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지현 동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 명절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훈훈할 것 같아 흐뭇하다.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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