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운영’ 남녀노소 큰 호응- 한국민속촌 내 체험행사장 운영, 도민 소방안전문화 확신에 기여 - 5월 4일, 25일 용인시청 및 5월 9일 에버랜드에서도 진행 예정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가족나들이 최적기인 봄철을 맞이하여 17~18일 양일간 용인시 기흥구 소재 한국민속촌에서 “가족안전 119체험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스스로를 보호하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슬로건에 따라 생명존중 문화 홍보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 방법 ▲주택용소방시설 및 불나면 살펴서 대피 등 화재안전교육 ▲온가족 소방관 직업체험 ▲불조심 포스터 전시 ▲영웅이와 함께하는 포토부스 등 안전에 대해 오감을 활용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한국민속촌 방문객 중 남녀노소, 장애인, 외국인, 다문화가정 등 3,000여명의 참여자에게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룰렛을 돌려 나오는 번호로 소방안전에 관한 문제를 맞추는 퀴즈코너는 특히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기승 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누구나 재밌게 소방안전의식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콘텐츠 개발과 민관협력 행사를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가족안전 119체험마당”은 5월 4일(토), 25일(토) 용인시청 광장과 5월 9일(화) 에버랜드 내에서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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