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2024년 역대급 더위 대비 건강상태 확인 및 쉼 공간 제공의 자리 마련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광명소방서는 5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의 전망 해설서에 따르면 여름철(6~8월) 기온이 평년보다 다소 높을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광명소방서는 소하119안전센터, 광명119안전센터, 광남119안전센터, 하안119안전센터 등 4개소에 무터위 쉼터를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휴식이 필요한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냉방기기, 냉방물품 이용 및 이온음료 제공으로 쉼 공간 제공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의심자에 대하여는 건강상태 확인과 응급환자의 경우 병원이송까지 즉시 가능하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올해의 여름은 평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온열질환 환자 발생을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폭염경보 등 발령시에는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즉시 119에 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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