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양양소방서는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을 위하여 4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품작 촬영을 진행했다. 제25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서별로 촬영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하게 됐다. 양양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낙산유치원’6세반 22명은 소방동요인 ‘119해결사’이라는 곡을 지난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왔으며 촬영당일 그간 연습해온 노래와 율동을 힘차게 뽐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관서에서 한 팀씩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2일에 영상을 통한 심사를 거쳐 1위 팀은 9월 4일~5일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라며 “대회에 적극 참가해 준 낙산유치원 관계자 및 어린이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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