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당진시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성인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 위험군 65명을 대상으로‘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6개월간 의사,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 인력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참여자는 각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들은 매달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하며 우수참여자에게는 상품이 제공된다.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 콘텐츠를 제공해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에 대한 지식을 얻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활동량 계(스마트 워치)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의 활동량을 손쉽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했다. 박종규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장소와 시간 제약 없이 건강관리를 받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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