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6일과 27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 인권교육센터에서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2기 학교관리자 인권 지도력(리더십) 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가 도내 각급 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 운영한 이번 연수는 인권 친화적 학교 문화 확산을 위한 학교관리자의 의식 향상 및 인권 지도력 역량 강화를 주제로 ▲인권의 이해 ▲제주 학생인권 상담 및 조치사례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플랜 마련 ▲학교와 민주주의 ▲학교관련 인권침해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학교관리자는“이번 교육은 학교에서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공하는 매우 통찰력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실제 사례 중심의 연수로 포용적이고 존중하는 학교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관리자는 존중과 포용의 문화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지도력 역량과 인권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평등한 교육 환경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관리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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