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24일 심도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인정과 수용을 통한 자아존중감 향상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OX퀴즈를 풀며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고 ‘그래도 나는 내가 좋아.’라는 포토존에 가서 자신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으며 자존감을 높였다. 또한 자기 이름을 넣어 스스로를 꽤, 참,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라는 문장을 학교 선생님과 친구들이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세 번 외치는 활동을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비하적인 생각을 극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고자 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화교육지원청은 심신이 건강한 학생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며 “올해 교육특구로 선정된 만큼,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강화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강조했다. 강화 Wee센터는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여 학생 성공시대를 만들고 자존감 향상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서 더 큰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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