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의융합교육원, ‘교실수업개선 현장 맞춤형 과학·영재교육 직무연수’ 운영탐구․실험 중심의 수요자 맞춤형 연수 26개 과정 운영 -
[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9월 2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초·중등 교원 219명을 대상으로 ‘교실수업개선 현장 맞춤형 과학·영재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연수 기획 공모를 통해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미래형 과학교육, 과학교사 멘토링, 과학동아리 운영 등 3가지 과학교육 분야와 ▲영재교육 분야로 나눠, 26개 과정이 진행된다. 과학교육 분야는 ▲생명과학 실험 수업 설계, ▲스마트한 과학 탐구활동 기법, ▲SW-AI 기반 과학 수업 설계, ▲창의적 과학 실험기기 개발, ▲과학 동아리 학생 지도를 위한 실험 연수 등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개념을 탐구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15개의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영재교육 분야는 ▲SW-AI 기반 영재교육 수업 설계,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융합 영재수업 디자인, ▲영재 담당 교원을 위한 융합교육 방법, ▲어쩌다! 영재수업 설계하기 등 학생들의 잠재력 계발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11개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현풍초, ▲화원초, ▲아양초. ▲․강북중, ▲대명중, ▲학산중, ▲대구일과고, ▲대구여고, ▲화원고,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등 과정별로 최적화된 11개 장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유호선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교수법을 체득하여 과학 및 영재교육 수업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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