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사회적 고립가구의 사회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음이음~원예활동’사업의 세 번째 회차를 진행했다. 해당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등으로 구성된 영주2동 드림(dream)봉사단과 사회적 고립가구가 1:1로 결연하여 원예활동을 통한 정서적 지지 체계를 형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회차에서는 ‘반려식물을 함께 심고 키우는 활동’과 ‘나만의 미니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이웃과 가장 밀접한 지역주민들이 직접 봉사자 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고립가구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킨 점에서 의미가 있었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정이 넘치는 영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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