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고성라이온스클럽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2004년에 조성한 고성라이온스 동산의 주변 환경을 고성군과 협업하여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고성라이온스 동산은 2004년에 고성라이온스클럽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되어, 지역주민의 음수대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수풀이 우거져 미관상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성라이온스클럽과 고성군 스포츠산업과와 몇 차례 회의를 통해 주변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한 후 라이온스동산 주변 환경 조성사업을 펼쳤다. 고성군은 동산 주변에 노후된 기존 바닥시설물을 제거하고 주민들이 음수대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보행로 2곳을 설치했으며, 올해 안으로 태양광 가로등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고성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시야를 막고 있던 울타리를 제거하고 주변 잡초 제거, 수목 전지 후 잔디를 식재했다. 또한, 지하수 관정을 직수로 연결하고, 라이온스클럽 기념비를 새롭게 세웠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라이온스클럽 이정혁 회장님과 회원분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라이온스동산은 군민들이 편히 쉴수 있는 군민들의 편안한 쉼터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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