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타임뉴스=노영찬기자]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바르게살기 함양군협의회 여성봉사회 등 7개 단체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목화 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지난 10월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곡면 소재 목화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목화 수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2개 여성단체가 모인 협의체로, 밑반찬 나누기와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농가에 작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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