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각 읍·면사무소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국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 한해서 영화·공연 등 관람료, 도서·음반 등 구입, 숙박·놀이공원 등 이용, 스포츠 관람·운동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카드 발급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며 1인당 1매 10만원씩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6세 이상(2016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다.
2021년 문화누리카드 이용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 신청 없이 올해 지원금을 충전해주는 ‘자동재충전’ 제도가 작년과 동일하게 시행된다.
지난해 말 기준 문화누리카드 전액 미사용자,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인 사용자 또는 신규발급자등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 경우 2월3일부터 등록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하여 개별 신청해야 한다.
카드의 이용기한은 카드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고, 가맹점으로 등록된 온?오프라인 업소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이용 기한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전액 자동 소멸되므로 기한 내 사용해야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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