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7일 봉곡민속체험시장을 방문해 업무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1987년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서 ‘봉곡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한 전통시장으로, 2016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민속체험을 결합시켜 다양한 문화체험 컨텐츠 제공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자 ‘봉곡민속체험시장’으로 개명했다.
봉곡민속체험시장은 지난 2021년경부터 아케이드 설치공사와 고객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는 한편, 2022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컨텐츠를 결합하여 민속체험시장으로서의 면모도 갖추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아케이드 공사현장을 확인하는 등 사업현안을 챙기는 한편 코로나19 확산으로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시설지원과 상권활성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방면의 지원사업 추진으로 효과적인 행정 구현을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필요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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