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 KSM 등록 추천 기업 1개사(도시공유플랫폼(주)) 등록 완료기초지자체 최초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SM) 등록 추천기관 지정
성남산업진흥원이 기초지자체 최초로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이하‘KSM) 등록 추천 기관으로 지정된 후 한국형 무인 판매시스템 아이스GO를 만들고 있는 ’도시공유플랫폼(주)‘가 1월 27일 한국거래소 심사를 통해 1호 KSM 등록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도시공유플랫폼㈜”기업은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국형 공유경제 모델에서 시작하여, 현재 생체인식을 통해 성인 인증이 가능한 간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 스마트 슈퍼, 상점 및 마켓에 대한 기술공급을 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기업이다. 진흥원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증시상장에 대한 첫걸음인 KSM 등록 추천을 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총 3개사를 추천하였다.
KSM은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마켓(KRX Startup Market)의 줄임말로써 2016년 11월 개설된 유망 스타트업 기업의 주식거래 편의를 위해 제공된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 제공을 위해 개설됐다. KSM 등록 기업은 △크라우드펀딩 자금조달△한국거래소 투자자문위원회 투자유치검토△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코넥스 상장 특례 적용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남산업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인 성남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KSM 등록을 통해 자본시장 첫 진입의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데 최초로 등록기업이 나와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성남의 스타트업들이 보다 많은 증시상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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