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올해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금산다락원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진행되는 공사는 청소년·장애인의집 화장실 그린리모델링 및 복지동 창호 방수·방부목 교체공사 등이다.
개원 18년째를 맞는 금산다락원은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노후시설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된 사업은 옥외광장 바닥 교체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덧씌우기, 노출콘크리트 외벽보수, 만남의 집 화장실 리모델링 등 17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생활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금산다락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