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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육종연구단지 2년이상 장기근속 청년에 인센티브 활력 장착

종자산업 분야 취업 장려와 지역내 안정적 정착 유도로 성장동력 발판 마련

최일용 기자.팀장 | 기사입력 2022/02/24 [10:19]

김제시, 육종연구단지 2년이상 장기근속 청년에 인센티브 활력 장착

종자산업 분야 취업 장려와 지역내 안정적 정착 유도로 성장동력 발판 마련
최일용 기자.팀장 | 입력 : 2022/02/24 [10:19]

김제시 농업기술센터가 종자업계에 취업한 후 2년 이상 장기 근속한 근무자에게 연간 일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육종연구단지에 입주한 종자기업을 대상으로 취업 연계 및 근로자의 인건비 지원을 통한 고용안정을 도모해 오던 기존 방향에서 한발 더 나아간 정책으로, 근로자인 청년을 직접 수혜대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종자업계에 종사하는 청년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올 해 첫 인센티브 수혜 대상자로 선정된 김모씨는 민간육종연구단지내 입주기업인 ㈜아름에서 지난 2019년부터 근무해온 성실한 청년으로, 김제에서의 자신의 미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센티브는 근로자에게 분기별 250만원씩 1년간 지급하여 근로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종사하는 업계에서 안정적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성장 촉진제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종 과장은 “고부가 가치로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종자업계가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과 더불어 지역내 더욱 큰 희망과 활력으로 견고히 기반이 다져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행정력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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