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올해도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으로 파급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0년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규모와 이차보전율을 대폭 상향 지원한 의성군은 작년 175억 원 융자에 3.5% 이차보전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80억 원 융자 규모로 시작하여 하반기에 더욱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중소기업이 용맹히 경영에 전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자금난으로 인하여 기업이 경영을 포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