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
올해 상반기 일자리 사업은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사업 15명, 마을가꾸기 및 지역 유휴공간?시설 활용사업 20명으로 모두 35명이다.
사업 기간은 2월 14일부터 6월 17일까지 4개월이며, 근무는 주 15시간~30시간 내외로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일자리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이달 12일까지 신분증을 가지고 주소지 읍?사무소를 방문하면 되고, 사업신청서와 금융정보제공동의서 등 추가 첨부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양양군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1세대 2인 참여자, 접수 시작일 기준 직접일자리사업 중 어느 하나의 사업에 2회 이상 반복 참여한 사람,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일자리 사업의 취지를 고려해 접수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서 접수 후 재산상황, 가구소득, 동일유형 일자리 참여 횟수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 일자리사업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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