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원룸지역 빈집털이 예찰활동 주력
대학 방학기간 빈 원룸 대상 절도 범죄 예방 활동 힘써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04 [16:45]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 관내 위치하고 있는 대학교 방학으로 대학교 주변 원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빈집털이 등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대학교는 타지역 출신이 많이 다니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겨울방학 시기에 대학교 일대 원룸밀집지역에서는 원룸을 오랫동안 비우고 고향에서 보내는 학생과 새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원룸 입주를 위해 다니는 학생들이 증가하는 관계로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골목골목 가시적 안전 순찰과 병행하여 원룸 소유주나 관리인 대상 방범시설 점검 등을 실시함으로 이 지역에서 우려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방학기간 원룸밀집지역에서 우려되는 빈집 및 차량털이를 비롯하여 여성관련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한 치안활동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치안 불안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함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치안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