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앞장선 신한은행 마산금융센터를 2021년 하반기 우수 금융기관으로 선정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마산동부경찰서에 따르면 해당 금융기관은 평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대처법에 대해 내부 교육을 수시로 진행하고 적극적인 112 신고로 저금리 대환대출 등의 말에 속아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피해자들을 상대 적극적인 대처로 3회에 걸쳐 8,200만원의 피해금을 예방 보이스피싱 예방에 크게 기여하였다.
오동욱 경찰서장은 “은행원의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신고로 보이스피싱을 예방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 우수 금융기관을 선정 베스트 금융기관 인증패를 수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하면 금융회사 고객센터 및 금융감독원 고객센터((1332) 또는 (112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