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생계형 절도 범죄 예찰 활동 주력
마트, 편의점 등 생필품 절도 예방 활동 힘써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07 [10:41]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형 절도가 우려되는 지역 내 마트 등을 상대로 지역안전순찰을 강화함으로 절도범죄 예방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권역별로 위치하고 있는 대형마트를 비롯 크고 작은 마트와 24시간 운영되고 있는 편의점 등 생필품을 구매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음식료 등 생필품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안전순찰 시 관심을 가지고 순찰을 강화하고, 업주나 직원 상대 CCTV 등 방범시설 점검과 마트 외부 진열 상품 관리 철저를 당부하는 등 생계형 절도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기에 이 시기 관내 우려되는 생계형 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예찰 및 홍보활동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생계형 범죄를 비롯하여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여 사회적으로 혼란한 시기를 틈타 우려되는 각종 범죄나 사고를 예방하여 안정된 치안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