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RnD) 과제 참여기업 모집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신북방 신시장 개척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초원천기술 강국인 신북방 국가와 응용기술이 우수한 우리나라가 상호 협력해 전 세계(글로벌) 공급망(벨류체인)을 형성할 수 있도록 ‘22년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신규과제 10개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원천기술 상용화기술개발사업’은 국내 중소기업이 신북방 국가의 우수 원천·혁신기술을 이전받아 사업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협력 상용화 기술개발(R·D) 사업으로 ’22년 예산은 41.9억원(계속과제 포함)이다. ? 코로나19로 인해서 전 세계적으로 경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에 참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 해외의 우수기술을 활용해 기술개발(R·D)과 상용화에 성공하고, 신시장 개척까지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 동 사업은 지정공모 형태로 기술수요조사와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통해 확정한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RFP, Request For Proposal)내에서 현장수요에 맞춰 자유롭게 응모가 가능하다. ? 또한, ‘22년 해외 협력기술 공모과제(RFP) 개요서를 국문으로 제공해 원활한 기술 탐색을 지원하고 있으며, 언어·문화장벽에 따른 기술협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상용화지원기관을 통해 의사소통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그간 러시아를 협력대상국으로 지정해 동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22년에는 협력대상국에 우크라이나를 추가해 지원한다. ? 아울러, ’22년에는 정책수요자 관점에서 사업추진 시 어려움을 겪었던 부분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했다. ? 국제협력 사업의 특성을 고려해 양 기업간 사전 협의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도록 공고기간을 약 7주로 확대하고, 현지 기술 공모과제(RFP)를 사업공고 일주일 전부터 사전 공시했다.
아울러, 해외 기업과의 전략적 기술협력 및 신속한 기술 내재화를 위해 과제 선정기업에 ‘지식재산(IP) 전략수립 프로그램’을 연계지원한다. ?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2년 2월 7일(월)부터 2월 28일(월)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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