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署 신동지구대, 공원 중심 청소년 선도 활동 주력
방학 기간 음주, 흡연 등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 힘써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10 [13:15]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음주나 흡연 등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의 일탈이 우려됨에 따라 관내 공원을 중심으로 예찰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관내 시민공원을 비롯 아파트, 주택가에 위치한 크고 작은 공원을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는 청소년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권역별로 주·야간 공원 주변 가시적 순찰과 병행하여 공원 내 탄력순찰을 세심하게 실시함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공원을 찾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공원을 비롯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방학기간 동안 우려되는 각종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 선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들이 음주, 흡연 등 일탈 행위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고 선도·보호하는 안전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