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산의 청년정책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U-PAGE)’를 올해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페이지’는 울산시와 구?군 및 청년유관기관에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 및 지원사업 관련 정보들을 통합 제공해 청년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구축되었다.
주요 구성 항목은 청년정책정보, 유관기관 현황, 울산청년지도, 청년상담소, 청년디지털의회, 자료실 등이다.
특히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5개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78개 세부사업 외 구?군의 청년정책을 포함한 200개 이상의 청년정책정보를 중점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청년정책 정보는 지역(중구, 남구, 동구, 북구, 울주군), 취업상태(무직, 재직, 창업), 학력(고교이하, 대학재학, 대학졸업), 소득(저소득, 소득무관), 혼인여부(기혼, 미혼) 등 상세검색을 통해 맞춤형 정책을 제안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울산청년지도는 청년이 이용하고 즐길 수 있는 150여개의 다양한 공간, 단체?모임, 청년유관기관을 지도 위에 표기한 울산청년지도를 통해 내 주변의 공간대관, 취미활동, 자기계발모임 등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특히,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피시(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 기기의 화면 크기에 구애 없이 최적화 된 화면을 제공하여 이용 편의성을 향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과 지원사업을 청년들이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가 되고, 청년정책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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