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설 명절 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하는 전통시장은 사천읍시장,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삼천포전통수산시장, 삼천포중앙시장, 삼천포종합시장 등이다.
단, 행사 기간은 1월 30일까지이나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5만원 이상(1일 1인 합산) 구입 고객에게 5000원 온누리상품권을 주고, 구입액 3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고객은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산 5만원 이상 영수증(현금영수증, 카드영수증, 제로페이 결제액)을 상인회 사무실에 제출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이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상권 침체와 매출 급감으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상인회에서 방역 대책을 세워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행사가 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에 동참해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도움을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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