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경찰청, 연말연시 특별 형사활동 및 고질적 ‘생활주변 폭력’ 단속 결과강력범죄, 생활주변 폭력 발생 대폭 감소, 상시 강력 단속할 것
전라남도경찰청은 지난 연말연시 1개월간 특별 형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와 병행하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법질서를 위협하고, 불안?불편을 야기하는 고질적 ‘일상생활 주변 폭력범죄’에 대해서도 2021년 12월 27일 ~ 2022월 1월 7일 2주 동안 추가적인 단속활동을 실시하였다.
특별 형사활동 기간중 취약지역?시간대 분석을 통한 순찰강화 등 예방적 형사활동을 실시하였고, 평상 시 대비 야간 근무인원을 22% 이상 증원 배치하여 살인, 강도 등 주요 강력범죄 발생을 50%나 감소시켰다.
폭력범죄의 경우도 총 발생 280건 중 43%인 121건이 노상, 상점, 유흥?숙박업소 등 생활 주변에서 발생하였는데, 이는 전년 대비 12.6%나 발생 비중이 감소한 것이다.
경찰은 위 기간 중 도내 농촌지역 빈집에 7회 침입하여 3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끈질긴 행적 및 피해품 추적수사를 통하여 검거 후 구속하였고, 새해 첫날 대낮에 식당에서 손님들을 무차별 폭행하고, 소란을 피운 전과 68범을 구속하는 등 생활주변 각종 침해사범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경찰은 생활 주변 반복적이고, 고질적인 ?길거리, 상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 폭력행위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위반 폭력행위 ?관공서, 공무수행 현장 등에서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 ?직장, 대학, 체육계, 장애인시설, 병원 등 폐쇄집단 內 폭력에 대해서는 상시적인 첩보수집 체계를 마련하여 연관기능과 협업, 연중 강력하게 단속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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