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고품질 밭작물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영농자재 지원사업은 파주시와 관내 농협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칼슘30%, 유황40% 이상 함유한 토양개량제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파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로, 관내 밭작물, 과수 재배면적이 1,000m²이상인 농가이다. 밭작물, 과수 재배면적 100m²당 개량제 1포/20kg를 기준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사업을 신청하고, 동 지역은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칼슘 및 유황의 공급은 토양개량은 물론, 작물의 뿌리 생장 촉진 및 작물의 내병성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파주시 농산물 품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