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와 자동차세 연납 홍보를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지방세 관련 공익 홍보를 실시한다.
지방세 홍보를 실시하는 지역 내 대형마트는 농협물류센터, 이마트 청주점, 홈플러스 청주점, 홈플러스 동청주점, 홈플러스 오창점, 오송농협하나로마트 의료단점 총 6곳이다.
시는 대형마트 입구 또는 계산대 주변 등 마트를 찾는 사람들이 반드시 이동해야 하는 곳에 배너를 설치해 지방세 고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율을 높일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지방세 공익 홍보를 통해 납부 기한을 지나쳐 지방세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들이 가산금 등의 행정 불이익을 받는 경우를 줄임과 동시에 가용 재원을 조기에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익홍보를 통해 지방세 홍보를 폭넓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납기를 놓쳐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를 계속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