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는 관내 청년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 2022년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전북형 청년수당)’ 참여자를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취업 초기 저소득 청년의 낮은 임금을 보전해 청년의 경제적인 자립과 지역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자는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신용·체크카드와 연계한 포인트(총 360만원)를 지원받아 건강관리,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여러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 김제시 모집인원은 작년 50명에서 35명이 증가한 85명으로, 지원대상은 청년연령 기간에 주민등록상 도내 1년 이상 거주하고 도내 주력산업 6개 분야(농업,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에서 1년 이상 종사하고,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18~39세(1982~2003년생) 김제시 거주 청년이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의 경우 업종을 제조업과 정보통신업(상시근로자 5인이상 고용한 중소기업)으로 제한하였으나 올해는 업종 간의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중소기업 업종과 고용인원 5인이상 제한을 해제해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하였으며, 주소는 김제시에 두고 전라북도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전북형 청년수당 사이트에 접속 후 시군을 선택해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 및 김제청년공간 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경제진흥과 청년창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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