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지역경제와 청년이 함께 혁신 및 성장할 수 있는 지역특화 정규직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지역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지역특화?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관련 직무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사업장에서의 직무 경험과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군내 지역특화, 지역뉴딜을 결합한 신산업분야 직무를 청년에게 부여할 수 있는 지역 기업 중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 신규인력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 6개사 이내이며, 단순 노무 및 사무보조 직무는 제외한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직무에는 지역특화와 결합된 디지털기술 업무, 스마트공장?스마트농가 등 전산화 작업, 데이터분석 및 온라인 플랫폼 구축, 홈페이지 구축?관리 및 온라인 홍보?마케팅 등이 있다.
한정우 군수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청년들이 창녕형 디지털 일자리사업으로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더 나아가 정규직으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발된 기업은 청년(2022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채용일로부터 최대 2년 동안 인건비 월 180만 원과 청년근로자 직무교육비 등을 지원받는다. 접수기한은 오는 28일까지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방문, 우편,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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