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와 창원상공회의소는 19일 오후 2시 창원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특례시 산업규모에 맞는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기업인과의 신년 첫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인들과 새해 신년인사를 나누고, 시의 창원특례시 지역산업 대전환 계획 및 기업지원 시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됐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검은 호랑이의 용맹함을 본받아 코로나19 등 기업경영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지만 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시도 기업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원자재 가격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어 주신 지역 상공인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2년 창원시 시정 목표는 ‘대전환의 서막, 창원특례시’로, 지난 13일 첫발을 떼고 새롭게 출범한 특례시가 한발 한발 힘차게 내디딜 수 있도록 기업인 여러분이 함께 도와주시기 바라며, 시도 특례시에 걸맞게 기업들에게 뒷받침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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