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화동, 2571’ 운영할 적임자 찾는다2025년 3월까지 위탁 예정, 위탁금액 연간 5억원, 2월 공모
춘천시정부가 국비 등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을 운영할 적임자 찾기에 나섰다.
‘화동 2571’ 은 우리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다.
위치는 근화동 154-7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1,060㎡, 건축 면적은 1,721㎡이다.
이곳에는 운영지원센터, 창업 A·B·C동, 자전거 보관소, 우리숲 체험관이 들어선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무엇보다 새로운 먹거리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중심이 될 공간이다.
이처럼 시정부의 핵심 시설 중 하나가 될 ‘화동, 2571’는 2025년 3월까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동, 2571’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다음달 진행할 방침이다.
위탁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3월이며 위탁금액은 연간 5억원이다.
위탁기관은 부지 및 건축물 관리, 사업 운영 등 전반과 입주 청년 사업과 관리를 한다.
또 입주청년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활성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마케팅, 공간운영, 외부공간 관리를 수행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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