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국내 최초 소셜커머스 업체인 티몬과 함께 지역상품을 소재로 한 웹다큐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을 20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한다.
티몬의 오리지널 콘텐츠로 제작되는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를 채우기 위해 창원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블로그형 웹다큐다. 커머스 회사에서 타인을 위해 상품을 기획하던 주인공이 창원 로컬 식재료 생산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을 공감하고 요리 레시피를 얻는 등 나만의 인생 레시피를 그리고 있다.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은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돼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첫 화는 ‘저탄소 농법 단감’을 생산하는 31년 경력의 단감 농업마이스터를 만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전한다. 앞으로 발효차, 수제요거트, 멸치 등 다양한 현지 생산자들의 에피소드로 소통할 계획이다.
시와 티몬은 지난해 12월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커머스 사관학교,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 지역 특화상품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티몬의 플랫폼 경쟁력을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판매 기회를 제공해 지역과 상생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창원 한 달 살기 콘텐츠를 첫 시작으로 티몬과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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