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설 연휴 해상 밀입국·밀수 등 대응 외사활동 강화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엄단으로 유통질서 확립과 안전 여건 조성
이근학기자 | 입력 : 2022/01/21 [13:04]
태안해양경찰서는 설 명절 성수용품과 먹거리 선물 등 수요 증가에 따른 먹거리 범죄와 해상 밀수·밀입국 등 국제범죄 예방 및 차단을 위하여 이달 1월 17일부터 다음달 2월 10일까지 4주간 외사 활동 강화에 나선다.
21일 태안해경은 해상을 이용한 직접 밀입국, 수입금지 식품 밀수·유통, 일본·중국산 수산물의 원산지 둔갑, 식품(수산물) 유통기한 거짓 표시 행위 등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국민 생활 밀착형 범죄 엄단으로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과 국민들의 안전한 생활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