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을 앞둔 오는 1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의령전통시장과 신반전통시장에서 상품을 구입한 고객들에게 상품 구입액 5만원 당 온누리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이로써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해 해당 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을 지급 받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추진하는 페이백 이벤트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려 전통시장 제고률을 높이는 것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증대로 이어져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고객들에게는 명절 제수비용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인 만큼 설 명절 대목시장에 많은 군민이 모일 것으로 보고 사회적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온누리상품권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맞춤형 이벤트를 계속하여 해 나갈 계획”이라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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