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동부경찰서에서는 임인년(壬寅年) 설을 맞아 21일 산호동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애육원을 방문했다.
오동욱 경찰서장과 윤영주 경찰발전협의회장이 함께 경찰서 직원들이 매달 모금하는 우수리 모금액과 경찰발전협의회에서 후원한 금액으로 생필품, 린스, 휴지 등 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마산애육원은 취학 전 아동에서 대학생까지 33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곳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심리적?정서적 보호를 제공하고 있는 시설이다.
마산동부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와 매년 설?추석 명절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해 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