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강소기업을 찾습니다!… 최대 2억 원 지원부산시·중소벤처기업부 공동주관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시는 혁신성과 수출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2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공동주관으로 지난 2014년부터 글로벌 성장환경을 구축하고 수출잠재력을 지닌 기업이 월드클래스+(플러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14개사를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부산시에 본사를 둔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10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이며, 혁신형기업(벤처, 이노비즈, 메인비즈 인증 유효기업) 및 서비스업은 ▲매출액 50억 원~1,000억 원(미만) ▲직·간접 수출액 100만 달러 이상이어야 한다.
선정 기업은 4년 동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인증되며,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마케팅 분야 수출 바우처 등 최대 2억 원(연간 1억 원 한도) 지원 ▲부산시 시제품 제작 등 지역 자율프로그램 지원(3천만 원 한도) ▲기술개발 참여 우대 ▲시중은행 및 유관기관의 금융 및 보증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로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비대면) 수출사업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 9일 오후 6시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창호 부산시 산업통상국장은 “최근의 글로벌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수출역량과 기술력을 겸비한 중소·중견기업은 부산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차별화된 글로벌 역량을 가진 수출 강소기업의 지속적 발굴을 통해 부산경제의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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